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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이능성, 서재옥 선교사

사무실
2024-09-18
조회수 250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들은 지금 이번 12월까지 안식년으로 쉬면서 다음 사역을 준비하면서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1. 지속적인 현지 선교사 훈련

저희의 주 사역인 현지인 선교사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현지인 지도자를 세워서 우리들이 현지인 선교사들에게 훈련시키는 방법대로 매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Jafun 목사님은 몇 년 전에 한국에 와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아세아 연합신학교에서 3년 동안 공부를 잘 마치고 나이지리아에 돌아와서 우리와 함께 사역했습니다. 오랫동안 이능성 선교사의 영어 강의를 나이지리아 북쪽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하우사 언어로 통역을 하면서 훈련을 지켜보면서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선교사가 안식년을 가지면서 Jafun 목사에게 훈련 사역을 하도록 넘겨주었습니다. 이 선교사가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였는데, Jafun 목사는 그 책으로 현지인 선교사들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영어, 불어, 하우사어(나이지리아 부족언어)로 출판되어서 아프리카 선교사 훈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그리고 6월 달에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7월에는 22일부터 27일까지, 8월부터는 26일부터 31일까지 현지 선교사들 30명씩 우리 현지 훈련 센터에 와서 훈련하였습니다.

이 현지인 선교 훈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정신을 가지도록 격려를 했고 지도자 훈련을 시켰는데 이러한 제자 훈련 사역이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Jafun 목사님이 지속적으로 현지인 선교사 훈련 사역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서부 아프리카 사역 준비

우리들의 주요 사역인 현지인 선교사 훈련 사역이 나이지리아를 넘어서 주변 이웃 나라에까지 현지인들을 훈련시켜서 이들이 스스로 선교할 수 있는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안에 3,000명의 현지인 선교사들이 교회가 없는 오지에 들어가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지리아 국경을 넘어서 다른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 선교사들이 300여 명이 됩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지인 선교 단체인 EMS(Evangelical Missionary Society)와 의논해서 주변 나라에 현지인 선교사, 현지인 목사들을 훈련시키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현지인 선교사 훈련하려는 나라는 차드, 카메룬, 니제르, 가나, 부키나파소 등 서부 아프리카에 나가사 현지인 선교사들, 현지인 목사들을 훈련시키는 사역을 해서 이들 스스로 그 나라에서 교회가 없는 지역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함께 사역했던 현지 교단 (ECWA) 총회장과 사무총장이 2024, 9, 21일에 로잔 선교 대회 참석을 위해 인천에 오고 우리를 후원하는 교회에 와서 설교도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서 10월에 대략적인 서부 아프리카 현지 선교사 훈련이 구체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현지인들을 선교 훈련시켜서 이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스스로 그 나라에서 선교할 수 있는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선교의 주인이신 주님께 기도해 주세요.


3. 물가 상승으로 인한 폭동

나이지리아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서 모든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정부를 대항하는 데모로 이어지고 있고 여러 지역에서는 통행금지 명령으로 폭동을 진압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인 선교사들은 한 달에 미화 40불 정도밖에 한 달 생활비를 받지 못해서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면서 복음을 위해서 오지에서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이 끝나는 대로 제일 먼저 나이지리아를 방문해서 이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무장하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지 선교사들이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충실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저희 가족 상황

지난해 2월에 서 선교사의 모친이 연세가 많아서 하늘나라에 가려는 것 같아서 한국에 왔으나 돌아가시지 않아서 다시 나이지리아에 되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11일에 96세의 나이로 서 선교사의 모친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하였습니다. 오늘 9월 13일에 공동묘지에 시신을 안치하고 돌아왔습니다. 34년 동안 선교지에 있던 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딸을 그리워하던 모친이 주님이 준비하신 영광스러운 나라에 입성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저희 부부 모두가 얼마 동안 함께 대화하며 대면할 수 있고 난 뒤에 소천하게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복음 전하는 선교의 사명, 아프리카 현지인들을 선교사로 훈련시켜서 이들 스스로 선교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사명을 위해서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이 사역을 위해 선한 싸움을 다 싸우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주님 보좌 앞에 서는 것이 우리들의 소원이고 기도입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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