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평강(샬롬)!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28:28).
항상 뜨거운 기도와 변함없는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기도 세미나 “주님께 헌신된 기도 중보자들이 세워짐”
카메룬 복음신학대학은 지난 4월 25~27일 3일간 기도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 강사는 아델린(Adeline) 전도학 교수였고 “기도와 선교의 효과”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불어권, 영어권 신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세미나의 목적은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고 기도의 열정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사역과 신학교를 위해 헌신된 중보자들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적인 기도의 원리와 실제를 배우며 워크숍을 통해 실습을 병행하였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는 느헤미야와 같은 중보기도의 헌신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자발적으로 헌신한 중보기도자들은 아델린 교수의 지도 아래 정기적으로 모여 신학교와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 대학원 졸업논문 심사 “18명의 대학원생들이 공개 논문 심사 통과”
지난 5월 8일을 기점으로 한 달 동안 신학대학원(Th.M.) 졸업논문 공개심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논문 심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모두 18명으로 선교학 5명, 구약학 4명, 실천신학 4명, 조직신학 3명, 신약학 2명의 대학원생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논문 심사를 잘 마쳤습니다. 현지 학장인 곽여경 선교사를 포함한 5명의 논문 심사 위원회와 주심들과 부심들이 논문 심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동안 교과 과정(Coursework)을 마치고 1년 내지 길게는 3년에 걸쳐 준비한 논문을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 앞에서 공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논문 심사에는 차드에서 온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그들의 가족들과 차드 난민교회 성도들이 참관하며 심사를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뜨겁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 복음불패 선교사 영성 수련회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은 선교적 큐티 세미나”
6월 19~22일 (수-토)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소재한 맥(MEEC) 센터교회에서 불어권 중서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을 위한 “제6회 복음불패 선교사 영성 수련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강사로 모신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이찬규 목사님은 “교회여, 깨어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이번 선교사 영성 수련회는 카이로스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크로노스의 시간을 뛰어넘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와 섭리 가운데 서로 친밀함과 형제애를 함께 나눈 정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찬규 목사님의 복음 큐티 세미나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했고,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은 주님 나라와 교회 공동체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한마음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귀한 후원 가운데 은혜 넘치는 세미나와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 카메룬 복음신학대학 졸업식 “7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 수여”
카메룬 복음신학대학은 카메룬 성결교회(MEEC) 센터교회 본당에서 2024년 7월 5일 오전 9시 신학교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졸업식 1부 예배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2부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대사이다.”라는 주제로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 졸업식에는 카메룬 성결교회 총회장 윤원로 선교사, 현지 학장 곽여경 선교사, 박사과정 디렉터 데이비드 비요크(David Bjork) 교수가 목회 지도자 과정, 학부,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선교학 박사 7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올해는 21회, 22회, 23회 졸업생들이 한꺼번에 졸업식에 참여하였는데 “용감한 군사여 일어나라!”라는 찬양을 하며 힘 있고 절도 있게 입장하는 졸업생들의 위용이 압도적이었으며 회중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 성결교단뿐만 아니라 여러 타교단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7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식장 객석이 꽉 찼으며 모두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학위수여식 후에 카메룬 선교회 이사장인 민정식 목사님(광명중앙교회)은 이번 졸업식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 교수단, 직원들 모두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졸업식을 위해 카메룬선교회 신학교 이사회 임원들과 회원들께서 뜨거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 주셔서 풍성한 만찬과 선물들을 나누며 졸업식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어 축사에 참여한 아프리카 기독교 신학교육 협회(ACTEA) 카메룬 대표인 음뱅구(Mbengu) 박사는 성대한 졸업식에 직접 참여한 후 큰 감동을 받았으며, 평신도 지도자 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있는 카메룬신학대학과의 학점 인증 과정을 약속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 졸업식 행사는 카메룬 공영 TV 방송(CRTV)에 소개되어 신학교의 좋은 홍보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
1. 중서부 아프리카와 카메룬에 엠폭스(MPOX)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고 있는데 빠른 해결책이 발견되게 하소서.
2. 2024~25학년도에도 주님의 통치와 은택 가운데 교직원들, 교수들과 신학생들이 영, 육간에 강건하며 늘 승리하게 하소서.
3. 지난 10년여 동안 미뤄왔던 기숙사 건물과 신학교 본관, 강의동에 페인트칠을 하려는데 필요한 재정 (1,000만 원)을 채워 주소서.
4. 곽여경 선교사 내외가 주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며 항상 승리하며 강건하게 하소서.
5. 딸 은진이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직장 일을 잘 감당하며 취업비자(H-1B)를 잘 받게 하소서.
주안평강(샬롬)!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28:28).
항상 뜨거운 기도와 변함없는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기도 세미나 “주님께 헌신된 기도 중보자들이 세워짐”
카메룬 복음신학대학은 지난 4월 25~27일 3일간 기도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 강사는 아델린(Adeline) 전도학 교수였고 “기도와 선교의 효과”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불어권, 영어권 신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세미나의 목적은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고 기도의 열정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사역과 신학교를 위해 헌신된 중보자들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적인 기도의 원리와 실제를 배우며 워크숍을 통해 실습을 병행하였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는 느헤미야와 같은 중보기도의 헌신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자발적으로 헌신한 중보기도자들은 아델린 교수의 지도 아래 정기적으로 모여 신학교와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 대학원 졸업논문 심사 “18명의 대학원생들이 공개 논문 심사 통과”
지난 5월 8일을 기점으로 한 달 동안 신학대학원(Th.M.) 졸업논문 공개심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논문 심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모두 18명으로 선교학 5명, 구약학 4명, 실천신학 4명, 조직신학 3명, 신약학 2명의 대학원생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논문 심사를 잘 마쳤습니다. 현지 학장인 곽여경 선교사를 포함한 5명의 논문 심사 위원회와 주심들과 부심들이 논문 심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동안 교과 과정(Coursework)을 마치고 1년 내지 길게는 3년에 걸쳐 준비한 논문을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 앞에서 공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논문 심사에는 차드에서 온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그들의 가족들과 차드 난민교회 성도들이 참관하며 심사를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뜨겁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 복음불패 선교사 영성 수련회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은 선교적 큐티 세미나”
6월 19~22일 (수-토)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소재한 맥(MEEC) 센터교회에서 불어권 중서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을 위한 “제6회 복음불패 선교사 영성 수련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강사로 모신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이찬규 목사님은 “교회여, 깨어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이번 선교사 영성 수련회는 카이로스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크로노스의 시간을 뛰어넘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와 섭리 가운데 서로 친밀함과 형제애를 함께 나눈 정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찬규 목사님의 복음 큐티 세미나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했고,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은 주님 나라와 교회 공동체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한마음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귀한 후원 가운데 은혜 넘치는 세미나와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 카메룬 복음신학대학 졸업식 “7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 수여”
카메룬 복음신학대학은 카메룬 성결교회(MEEC) 센터교회 본당에서 2024년 7월 5일 오전 9시 신학교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졸업식 1부 예배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2부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대사이다.”라는 주제로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 졸업식에는 카메룬 성결교회 총회장 윤원로 선교사, 현지 학장 곽여경 선교사, 박사과정 디렉터 데이비드 비요크(David Bjork) 교수가 목회 지도자 과정, 학부,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선교학 박사 7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올해는 21회, 22회, 23회 졸업생들이 한꺼번에 졸업식에 참여하였는데 “용감한 군사여 일어나라!”라는 찬양을 하며 힘 있고 절도 있게 입장하는 졸업생들의 위용이 압도적이었으며 회중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 성결교단뿐만 아니라 여러 타교단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7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식장 객석이 꽉 찼으며 모두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학위수여식 후에 카메룬 선교회 이사장인 민정식 목사님(광명중앙교회)은 이번 졸업식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 교수단, 직원들 모두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졸업식을 위해 카메룬선교회 신학교 이사회 임원들과 회원들께서 뜨거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 주셔서 풍성한 만찬과 선물들을 나누며 졸업식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어 축사에 참여한 아프리카 기독교 신학교육 협회(ACTEA) 카메룬 대표인 음뱅구(Mbengu) 박사는 성대한 졸업식에 직접 참여한 후 큰 감동을 받았으며, 평신도 지도자 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있는 카메룬신학대학과의 학점 인증 과정을 약속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 졸업식 행사는 카메룬 공영 TV 방송(CRTV)에 소개되어 신학교의 좋은 홍보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
1. 중서부 아프리카와 카메룬에 엠폭스(MPOX)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고 있는데 빠른 해결책이 발견되게 하소서.
2. 2024~25학년도에도 주님의 통치와 은택 가운데 교직원들, 교수들과 신학생들이 영, 육간에 강건하며 늘 승리하게 하소서.
3. 지난 10년여 동안 미뤄왔던 기숙사 건물과 신학교 본관, 강의동에 페인트칠을 하려는데 필요한 재정 (1,000만 원)을 채워 주소서.
4. 곽여경 선교사 내외가 주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며 항상 승리하며 강건하게 하소서.
5. 딸 은진이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직장 일을 잘 감당하며 취업비자(H-1B)를 잘 받게 하소서.